나는 부자가 될 사람인가 체크해보기

모두 부자를 꿈꾼다. 아직 부자가 아니라면, 나는 부자가 될 사람인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분명 지금까지 열심히 살았는데 왜 나는 부자가 되지 못했을까, 열심히만 살아서 부자 되는 시대는 끝났다. 우리는 열심히만 살면 조금씩 가난해지는 세상에 살고 있다. 열심과 더하여 잘 살아야 한다. 여기에  부자되기 체크리스트를 점검해보고 나의 인생을 부자로 방향전환 해보기 바란다.

 

첫째, 주변 사람과 멀어지고 있는가?

  꼭 주변 사람과 멀어져야 부자가 되는 것은 아니다. 혼자는 너무 외롭울거 같다. 여기서 말하는 것은 주변 사람과 멀어지라는 것이 아니라 특별하지도 않은 사람들과 쓸데없이 시간을 낭비하지 말라는 뜻로 해석하면 좋겠다.  별 의미도 없이 매일 만나고 함께 시간을 보내다 보면 부자 될 시간이 있을까 싶은 생각은 든다. 주변 5명의 평균이 나라는 이야기도 있다. 나의 주변 사람 5명은 어떠한가 생각해보면 비슷비슷하다. 직업은 다르지만 비슷한 연봉과 비슷한 모습으로 산다. 내가 더 뛰어나지도 그렇다고 많이 쳐지지도 않는다. 딱 중간정도의 모습으로 나도 살아가고 있구나 싶다.

   평소 하는 생각이 주변 사람들과 다르다면 만나도 재미가 없고 말도 안 통한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20년 만에 동창회에 나갔는데 30분은 과거 얘기로 즐겁지만 점차 할 얘기도 없고 관심사도 달라서 빨리 집에가고 싶다면 그런 상황이다. 나의 관심사가 온통 부자들의 세상에 관심있고 부자와 같은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게 되면 자연스레 주위 사람과 멀어지게 된다는 뜻이다. 부자들의 생각을 따라가다 보면 부자가 아닌 주변 사람들과는 가치관이 달라 깊은 관계를 유지하기 쉽지 않게 된다. 서로에게 말이 안 통한다는 것을 인식하게 되면 점차 거리가 멀어지게 될 것이다.

   세이노님은 "내가 부자가 된 것은, 부자들의 특성을 따라했기 때문이 아니라 가난한 사람들의 특성을 기를 쓰고 따라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한다. 주위에 부자가 없다면 주변 사람과 같이 행동하는 것은 부자에서 멀어지는 것이다.

 

둘째, 세운 목표가 부자와 관련이 있다.

  부자가 될 사람들은 50억 부자되기, 100억 부자되기, 고급지고 아늑한 집 소유하기 등의 평범하지 않은 목표를 세우고 항상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만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들은 대기업 들어가기, 연봉 1000만원 더 올리기, 00시험 붙기, 자격증 따기 등 목표로 세운다. 나는 아직 평범한 사람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연봉 1000만원 올리기가 얼마나 힘든데' 목표를 크게 잡으라는 어느 책을 읽고 크게 잡은 목표가 방향이 틀렸다고 하니 당황스럽다. 

   보도섀퍼는 “자기 자신의 교육수준과 능력을  상태등을 분석한 후 현실적인 목표를 세운다는 것은 학교에서 주로 계획을 세우라고 가르친 방식으로, 결국 극적인 변화없이 예전의 고리타분한 상태에 머무르게 될 위험이 있다”고 강조한다.

   그러다면 목표가 부와 관련이 있으려면 어떻게 세워야 할까? 자신의 비젼을 실현하려면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는지 심사숙고 하는 것이다. 자신의 목표와 현재를 별개로 구분하여 바라보고 이루고 싶은 비젼을 설정하고 실현해야 한다.

  곱하기와 나누기 계산법을 들은적이 있다. 10년안에 10억짜리 집을 사는 것을 목표로 했을 때, 곱하기 계산법은 1년에 1억을 벌어야 한다는 계산법으로 보통사람이 이루기 어려운 꿈이다. 그래서 시작도 하기전에 포기한다. 나누기 계산법은 10억을 10년으로 나누고 다시 12개월로 나누면 833만원이 된다. 한달에 833만원을 벌면 되는 것이다. 우리나라 맞벌이 가정의 평균소득이 550만원이라고 하니 283만원 부족하다. 보너스와 연말성과급을 추가하면 조금 더 줄어든다. 조금 더 노력해서 수입 늘리는 방법을 찾아 볼 수 있다. 가능성이 생기는 것이다. 조금 물론 지출없이 소득으로만 계산했지만 생각의 차이가 도전과 포기의 큰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생각된다. 어느쪽을 선택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셋째, 부자들에게 반감을 갖고 있는가 

  아이들이 말을 배울때도 모방을 해야 가능하다. 부자가 되고 성공하려면 성공한 사람들을 한 말들을 그대로 믿고 따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성공으로 증명했기에 의심할 필요도 없다. 하루 시작은 이불개기 부터 시작하라는 말, 목표적기와 상상하기, 명상, 찬물샤워, 독서와 글쓰기, 운동, 정재된 식습관이라는 말을 믿고 따라하고 있다면 부자될 가능성이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신용카드도 자르고, 직불카드로 바꾸고, 뻔한소리, 당연한 소리라고 치부하고 행동의 변화를 만들지 못하면 아무것도 바뀌는 것은 없을 것이다. 이는 오늘의 작은 변화가 없다면 내일이 변함없을 것이고, 내년에도 동일할 것이고 10년 후에도 변화를 꿈꾸면 안된다.   

   김승호 회장님도 작은 태도와  습관이 쌓여 점진적으로 성공으로 간다는 것을 믿고 행동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 

어느것부터 시작할 것인가만 정하면 된다. 동시에 하기 힘들다면 하나씩 습관을 들이고 추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나도 하나씩 늘려나가 보겠다. 이불 정리하기, 직불카드 쓰기부터 함께 시작하면 좋겠다.

 

넷째, 어떤 방법이든 부자가 된 사람을 존중하는가

  어떤 방법이든 부자가 된 사람들을 존중하는가 하는 문제는 부자를 바라보는 시선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사업, 주식, 부동산, 유튜브, 자영업자 등 합법적인 범위 내에서 부자가 되었다면 이를 인정하고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시대가 바뀌며 전통적이 아닌 새로운 방법들이 나타났음에도 이를 무시하고 비난하는 것은 부자가 될 새로운 방법에 도전할 기회를 잃게 만들 뿐이다.

    내가 부자를 바라보는 시선은 내가 부자가 되었을 때 나를 바라보는 시선일 될 것이다. 내가 부자가 되었을 때, 단지 운이 좋아서, 도박과 같은 투자를 해서, 생소한 방법으로 자산을 불렸다고 스스로를 비난할 생각이라면 부자가 되기 싫을 것이다. 이러한 자세는 자연스레 내가 부자로 가는길을 방해하고 현실에 안주하게 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부자를 이해하고 늘 새로운 것을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발전해 갈 수 있다.

 

다섯째, 결단이 빠르고 실행이 즉각적인가

  오늘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하고 행동하고 도전한다.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 때문에 결단을 내릴 때 결코 주저하지 않는다. 

   나폴레옹 힐은 "결단력이 빠르고 끈기있는 사람만이 부를 쟁취한다."라고 말했다. 결국 실패하더라도 행동하는 사람만이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고 더 정진하며 성취하게 된다. 실수를 통해 메타인지를 정확히 하고 시스템을 개선해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다. 

   의지만 다지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부자가 될 수 없다. 준비만 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말고 실행해야 한다. 실천이 부자를 만든다는 것을 믿고 도전해야 한다.

 

여섯째, 실수를 반복 하는가

  자주 시도하다 보면 실수가 잦아질 수 있다.  그러나 부자들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위해 시스템을 개선한다. 실수는 금전적 시간적으로 손해가 나고 기회를 박탈할 수도 있다.  근본적으로 실수가 나타나지 않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개선한다. 탑 클래스의 학생들이나 운동선수들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오답노트를 쓰는것과 같다.

현승원 대표는 "오늘 하루를  '복기'하고, 배운 것을 '복습'하면서 누적 성장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기록은 기억을 이긴다는 말이 있다. 기록 하나하나가 누적되어 복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이 글로 기록을 대신하고자 한다.

 

스스로 부자될 사람인지 체크해 보았다면 부자가 되기위해 어떤부분을 생각해 보아야 하는지 알게되었을 것이다. 이 글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

 

이 글은 Achiever(어치버)님의 <부자 될 사람에게 꼭 나타나는 6가지 현상> 유튜브를 보고 내 생각을 더하여 적었다. 유튜브에서 배운 지식으로 독립하고자 한다.